흐응~ 쓸모 있어?

 

 

 

尸体的证件照相馆 by あきやま-捏咔-捏人创作分享平台

카샴(@CAF_CHAMP)님 커미션

 

캐릭터 이름

아이오네

 

 

나이

18

 

 

성별

-

 

 

성격

모호한 언행 / 때때로 심술궂은 / 쉽게 흥미를 갖고 금방 질리는 / 널뛰는 감정

 

 

종족

마법사

 

 

마법 능력

원소계 - 흙

 

토지를 일으켜 세우거나 단단한 바위를 이용하는 굳건한 땅의 이미지는 아니다.
그가 다루는 것은 바위와 자갈, 굳은 땅이 잘게 부서진 버석하게 말라붙은 모래 마법이다.

 

 

외형 묘사

160cm, 45kg

 

나무가 드리운 그늘 아래 혹은 물가의 젖은 흙을 닮은 머리카락은 길이가 제멋대로 잘려 있었다. 정돈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눈가를 드리운 것을 치울 생각도 없이 자유로이 둔 채로 종종 입바람을 불어 시야를 트였다. 곱슬기가 약하게 있는 거친 머리카락 아래로는 둥글고 가는 눈썹과 끝이 올라간 눈매, 홀로 눈에 띠는 밝은 노란빛의 눈이 보였다. 살며 볕 아래 태우는 일이 없었는지 희멀건 얼굴에는 자주 붉은 홍조가 올라와있었다. 흰 피부는 금세 붉어지기 쉬우니 당연한 일이던가.

 

입은 크게 벌리지 않는 건지 항시 작게 벌려지는 편이었고 다물고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간 형태인 탓에 웃는 것처럼 보였다. 지루하단 낯짝만 아니라면 항시 즐겁다는 듯 웃고 있으니 근육이 그리 굳어진 걸지도 모르고. 오른쪽 입가에는 보조개가 있지만 치렁치렁하니 드리워진 머리카락 탓에 눈에 띄진 않았다. 

선물로 받은 것인지 모를 갈색 리본을 목에 두르고 머리 꼴과는 다르게 흰 편에 가까운 셔츠에 발목에 아슬아슬하게 닿는 검은 바지를 입고 있다. 꽤 정돈되어 보였단 뜻이다. 목에 맨 리본과는 별개로 셔츠 깃은 언제나 풀어헤쳐두었는데 또 밑단은 허리춤에 잘도 넣어놨다. 도통 이게 깔끔한 건지 아닌 건지. 발은 맨발이다. 어렸을 때부터 줄곧 그리 살아왔는지 굳은살이 가득하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그 외 설정

 

게테마 마을

바위 골렘이 터를 이루고 사는 곳. 상당히 폐쇄적인 마을로 돌이나 흙 따위로 만든 집이 즐비하다. 보이는 것만 보면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들 또한 생명체로 잡식성이다. 사냥을 하거나 농작물을 기르고 강에서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크고 무거우며 하나같이 과묵하기 그지없다. 다른 마을과 교류할 때면 모두 게테마를 성으로 사용한다.

가족관계

낳아준 부모를 묻는다면 모른다. 그렇다고 가족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다. 게테마 마을은 공동육아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마을 모두가 자신의 부모이자 형제가 사이도 나쁘지 않다. 그들은 쉽게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행하며 살아가니 성실하다 할 수 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되는 애정 또한 존재한다. 그들 사이에서 태생이 다른 그는 성향 또한 다를 수밖에 없었는지 이질적이기야 했으나 문제될 건 없다.

기타

마을 주변으로는 쏘다니긴 했으나 멀리까지 나간 적은 없다. 마을은 지루할 정도로 평화로웠지만 그 평화를 직접 힘내서 깨부술 생각도 없어서다. 물론 시험은 쳐야 하니 이곳에 있지만.

그렇다고 살아가는 법을 아예 모르진 않다. 체술이라곤 배운 것이 없지만 덫을 만들거나 농작물을 기르고 물고기를 잡는 것, 요리를 만들거나 화관을 만드는 등의 자잘한 손재주 정도는 있다는 뜻이다. 기분에 따라 할 수 있다는 티를 낼지 아닐지가 달라질 뿐이지만. 

 

 

스탯

체력 70

공격력 130

방어력 30